괭이밥 꽃말 효능 야생화 화단 만들기
텃밭을 순찰하던 중 여러해살이풀 괭이밥을 보았습니다
목차
1. 괭이밥 발견
2. 괭이밥 특성
1. 괭이밥 발견
텃밭 땅콩옆에서 은근슬쩍 자라고 있는 예쁜 야생화를 발견했습니다
그냥 뽑아버리기에 너무 아름다워서 네이버 검색을 해보았더니 여러해살이풀 중 하나인 괭이밥이었답니다
여름이면 단독주택은 풀과의 전쟁인데 번식력이 좋은 괭이밥을 심어두면 풀 관리에 도움을 받을 것 같아서 텃밭이 아닌 주택 앞마당으로 모두 옮겨 심었습니다
2. 괭이밥 특성
"빛나는 마음"이라는 꽃말을 가진 괭이밥은 낮에는 활짝 폈다가 햇빛이 없거나 밤이 되면 오므라드는 특성을 지닌 앙증맞은 야생화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식품의 수면운동이라고도 합니다
식물명 | 괭이밥 여러해살이풀 |
개화시기 | 5월 - 9월 |
크기 | 10 - 30cm 뿌리를 깊이 내리며 비스틈이 자란다 |
서식장소 | 밭, 길가, 빈터 |
괭이밥이라는 이름은 고양이가 소화가 되지 않거나 배가 아프면 이 괭이밥을 뜯어먹으면 금세 나았다고 해서 고양이가 먹는 밥이라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초장초, 괴싱이, 시금초라고도 합니다
괭이밥 어린잎은 식용하기도 합니다. 효능에는 한방에서 다른 약재와 함께 치질, 피부병, 해독작용 등에 처방됩니다.
또한 잎이나 씨를 찧어서 종기, 버짐, 타박상, 화상 등에 바르면 효과가 있고, 잠이 안 오는 불면증에는 괭이밥과 솔잎 그리고 대추를 넣어서 달여 먹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