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 추천 1일차 오행산 마블마운틴 바구니배 씨클로타기

베트남 다낭여행 1일차에 다녀온 오행산 마블마운틴, 바구니배, 씨클로, 소원배 등을 소개합니다

 

 

다낭여행 첫날!

모든 일행이 반짝이는 눈빛으로 멜리아 빈펄 다낭 리버프런트 호텔 로비에 모였습니다. 현지 여행가이드로부터 오늘 일정을 소개받고 버스 2대는 유유히 호텔을 빠져나갑니다

 

 

[목차]

 

1. 오행산( 마블마운틴 )

2. 바구니배(광주리배) 탑승

3. 씨클로 탑승

4. 소원배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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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행산 (대리석산_마블마운틴)

철, 땅, 물, 나무, 불의 다섯 가지 원소로 이루어졌다고 해서 오행산 또는 대리석산이라고도 불리어지며 손오공이 갇혔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좁은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고 동굴 안이라 습해서 미끄러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오시는 분들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동굴 입구에 12 지신의 석상이 있는데요 한국 띠와 다른 점은 토끼띠 대신 고양이 띠가 있고 소 띠 대신 물소 그리고 양 띠 대신 염소띠가 있습니다. 그리고 동굴에 구멍이 뚫려 빛이 들어오곤 하는데요 이 구멍이 베트남 전쟁 때 벙커로 쓰이던 동굴인데 포탄 맞은 자국이라고도 합니다

 

 

동굴내부를 천국과 지옥으로 나눠서 볼 수 있는데요. 지옥은 내려가는 길이라 쉬웠으나 천국으로 가는 길은 가파르게 올라가는 길이라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2. 바구니배(광주리배) 탑승

베트남 호이안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둥근 바구니 배를 타고 코코넛 야자수가 무성한 수로를 한 바퀴 둘러보는 관광코스입니다. 사공의 익살스러운 입담과 배를 갸우뚱하며 빙글빙글 돌기도 하는 아주 스릴 넘치는 체험 중 하나입니다.

 

 

 

 

투망 던지는 쇼와 바구니배 위에서 사공의 현란한 쇼 뿐아니라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와 흥에 겨운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음악에 몸을 실어 바구니 배 위에서 춤을 추기도 합니다

 

 

 

 

3. 씨클로 탑승 및 구시가지 둘러보기

씨클로는 인력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이안 구시가지 구경을 위해 씨클로에 앉아 있는 우리 모습이 신기했던지 외국관광객들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바람에 얼떨결에 모델이 되는 해프닝이 있었답니다.  

 

 

 

 

씨클로 체험을 한 후 광조회관과 200년 이상된 고택인 목조건축물을 보았습니다. 호이안 최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목조 건축물이었답니다. 

 

 

4. 소원배 타기

 

호이안 소원배는 투본강 보트 위에서 등불을 띄우면 소원을 빌고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사전예약은 필수입니다.

 

 

바람이 불면 촛불이 꺼질 수도 있으니 조심조심 저마다 소원을 마음속으로 읊조리며 종이배를 강물에 띄웁니다

 

어둠이 내린 투본강과 소원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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